패션 디자이너 에바 차우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의 유명 배우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밤”이라는 설명과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톱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를 비롯해 이민호, 이수혁 등 인기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공개 열애 중인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은 각각 양쪽 끝에 자리를 잡아 조용히 앉아 있었으며, 이민호가 이정재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를 모았다.
10년째 이어지는 사랑, 공식 석상에서도 함께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의 열애 사실은 2015년 1월, 두 사람이 함께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처음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고, 각종 공식 행사에 함께 참석하며 굳건한 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2021년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나란히 참석하며 주목받았고, 2022년에는 칸영화제 일정과 9월 에미상 시상식에서도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3년에도 두 사람은 미국 LA에서 열린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나란히 등장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스타 커플과 함께한 뜻깊은 자리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오랜 연인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뿐만 아니라, 연예계 대표 부부인 장동건과 고소영도 함께 자리해 더욱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이민호와 이수혁 등 젊은 배우들도 함께해 한국 톱스타들이 모인 특별한 순간을 연출했다.
이정재는 최근 할리우드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면, 임세령 부회장은 경영인으로서의 활동을 이어가며 각종 문화·예술 행사에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
10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은 공식 석상에서도 조용하면서도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모습을 보이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