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금천·성모자애복지관에 ‘게임문화체험관’ 선보여

넷마블이 장애학생들을 위한 여가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성모자애복지관에서 ‘게임문화체험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 개관식에는 넷마블문화재단의 김성철 대표와 이나영 사무국장,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조석영 회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008년부터 장애학생들을 위한 ‘게임문화체험관’을 운영해왔다. 이 곳은 PC, 모바일, VR장비 등 다양한 최신 게임 기기와 체계적인 활용 매뉴얼을 제공하여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게임 공간을 제공한다.

이전에는 ‘도전’을 키워드로 장애학생들에게 여가 문화와 교육 기회를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동행’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넷마블문화재단은 학교 현장에서 지역사회로의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김성철 대표는 축사에서 이 체험관이 지역사회 내에 위치하여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여가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기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